[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범야권단일화 후보가 오늘(23일) 발표된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가운데 한명이 야권단일화 후보로 선출된다.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 더플러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단일화 비전발표회를 마친 후 악수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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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전날 여론조사 표본 총 3200개가 모두 채웠다. 앞서 양당 실무협상단은 지난 21일 2개의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 표본수 총 3200개가 맞춰지면 최종 후보를 발표하기로 합의했었다.
이에 실무협상단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중 최종 후보를 발표한다.
이날 오 후보는 상도역 지하상가를 방문해 스마트팜 현장을 둘러보고 오전 11시40분 상암DMC로 옮겨 뚜벅이 투어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중소기업위원회 현장간담회와 수유시장을 찾는다.
안 후보는 오후 2시 20대 청년특별위원회 회의를 주관한 뒤 오후 3시 홍보위원회의 정책보고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