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여야 지도부가 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하는 ‘2025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리는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야당에서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참석하며, 조국혁신당에서는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개혁신당에서는 천하람 원내대표 및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자리할 예정이다.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경제계와 정·관계, 노동계 등 각계 인사가 모여 덕담과 인사를 나누는 경제계 최대 규모 신년 행사다. 1962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 63회째를 맞는다.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을 포함해 한국경제를 대표하는 기업인, 경제단체장, 정계 인사, 언론계 대표, 주한외교사절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2025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24년 1월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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