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도요타, 켄터키州 EV 공장 설립…52주 신고가

  • 등록 2024-02-07 오전 5:20:30

    수정 2024-02-07 오전 5:20:30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도요타 자동차(TM)는 6일(현지 시각) 전기차 생산을 위해 미국 켄터키주에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공장 설립 규모는 13억달러로, 순수 전기 SUV 3종 생산을 위한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다만, 곧 출시될 차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도요타는 2025년 말에서 2026년 초 사이에 차량 생산이 가능하게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회사가 배터리 전기 자동차(BEV)에 35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계획의 일환이기도 하다.

도요타자동차 ADR의 주가는 7.5% 급등해 21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장중에 221.77달러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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