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에 캐빈 헤셋 전 자문위원장 낙점"

  • 등록 2024-11-27 오전 5:54:43

    수정 2024-11-27 오전 5:54:43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에 케빈 해셋 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사실상 낙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셋 전 위원장은 트럼프 1기 정부 때 백악관 경제자문위 위원장, 백악관 선임 경제고문 등을 지낸 인물이다.

국가경제위원회(NEC)는 백악관의 경제 정책 총괄 컨트롤타워로,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 후보자와 함께 트럼프 당선인의 경제 공약을 실행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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