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대 지수 혼조·국채금리↓…상승 속도에 ‘제동’

  • 등록 2023-12-06 오전 6:39:29

    수정 2023-12-06 오전 6:39:29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5일(현지 시각)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79.88포인트(0.22%) 하락해 3만 6124.56, S&P500은 2.6포인트(0.06%) 하락해 4567.18에서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4.24포인트(0.31%) 상승해 1만 4229.91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5주 연속 상승한 뒤, 상승 속도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CNBC는설명했다. 스파우팅 락의 수석 전략가인 리스 윌리엄스는 오늘 장에 대해서 11월에 오르지 못했던 업종이 약간의 반등을 보였다며, 리스크온 트레이딩이 끝났다고 결론을 내리기엔 이른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나 노동지표가 냉각을 보이며 미국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4.1%대까지 떨어진 것이 특징적이었다. 이와 함께 금리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기술주들이 상승했다. 애플, 엔비디아 모두 2% 넘게 올랐다.

AXS 인베스트먼트의 최고경영자인 그렉 바숙은 투자자들이 경제지표와 연준 스탠스 변화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투자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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