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3~17일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9월 3주차 주산집계 결과 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5%포인트 하락한 40.2%로 나타났다. 7월 1주차(41.1%) 이후 가장 낮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7%포인트 오른 56.1%로, 긍정·부정 격차는 15.9%포인트를 나타냈다. ‘모름·무응답’은 0.8%포인트 확대된 3.7%였다.
부정 평가, 대구·경북(12.2%포인트↑)·서울(6.4%포인트↑), 남성(2.3%포인트↑), 70대 이상(7.2%포인트↑)·60대(4.3%포인트↑), 국민의당 지지층(9.0%포인트↑), 보수층(7.8%포인트↑), 자영업(4.8%포인트↑)·학생(4.5%포인트↑)에서 올랐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