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D.A.데이비슨은 미국 주요 은행 US뱅코프(USB)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58달러에서 60달러로 높였다. 이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종가 47.83달러 대비 약 25.4%의 추가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2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D.A. 데이비슨의 피터 윈터 분석가는 “US뱅코프는 수년간의 주가 부진과 프리미엄 밸류에이션 상실을 겪었지만 이제 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수익 성장과 비용 통제를 통해 긍정적인 영업 레버리지를 회복할 것”이라며 “최근 몇년간 방어적인 자본 지출에서 공격적인 투자로 전환한 점이 주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3시37분 US뱅코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19% 상승한 47.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