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지난주 대비 0.6%포인트 하락한 44.1%(매우 잘함 24.9%, 잘하는 편 19.2%)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2.4%(잘못하는 편 14.1%, 매우 잘못함 38.3%)로 0.2%포인트 올랐다. ‘모름 및 무응답’은 0.3%포인트 증가한 3.5%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8.3%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다만 3주 연속 한 자릿수 격차에 그쳤다.
긍정평가는 호남권(5.6%포인트↑)과 인천·경기(1.3%포인트↑), 남성(2.5%포인트↑), 70대 이상(6.3%포인트↑)·20대(3.9%포인트↑), 무당층(3.0%포인트↑)·정의당 지지층(1.2%포인트↑), 무직(6.4%포인트↑)·노동직(2.7%포인트↑)에서 상승했다.
부정평가의 경우 충청권(5.5%포인트↑)·대구·경북(5.0%포인트↑), 여성(3.6%포인트↑), 40대(7.1%포인트↑)·60대(2.2%포인트↑), 국민의당 지지층(3.0%포인트↑)·열린민주당 지지층(2.8%포인트↑), 중도층(3.1%포인트↑), 자영업자(2.9%포인트↑)·가정주부(2.3%포인트↑)에서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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