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오리온(271560)은 식사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 신제품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품은 한 끼 섭취량(30g) 기준 당 함량을 방울토마토 2개 분량인 1g대로 낮췄다. 저온에서 천천히 구워 내 원물 본연의 고소함은 살리고 곡물에서 찾은 발효곡물당을 넣어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했다. 국산쌀과 통보리, 통밀, 귀리 등 9가지 원물을 두툼하게 뭉쳐 원물의 바삭한 식감과 함께 영양도 한층 강화했다.
마켓오네이처는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자연 원물 그대로의 건강한 맛을 담은 식사대용식 전문 브랜드다. 옥수수를 굽거나 튀겨 만든 콘플레이크를 섞지 않고 다양한 곡물과 과일, 견과류 등을 원물 그대로 구워 건강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오!그래놀라’ 12종과 ‘오!그래놀라바’ 3종이, 해외에서는 올해 9월부터 중국 내 프리미엄 마트 올레(OLE)를 비롯해 코스트코, 허마센셩 등 대형 유통채널에 판매를 개시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당함량을 낮추면서도 맛과 영양을 한층 강화한 만큼 그래놀라를 더 건강하게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