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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은 “윤 전 총장의 장모에 대한 문제가 여론조사에 반영될 것”이라며 “공직자, 검찰총장일 때 가려졌던 이면의 모습이 이제 드러나기 시작했다. 결국 싱거운 후보로 더 확인시켜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윤 전 총장이 장모가 구속된 것에 대해 “법 적용에 누구도 예외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선 “편취한 금액 22억 9000만 원에 비하면 참으로 편리한 입장이다. 또 장모가 마치 제3자인 것처럼 이야기한 것에 대해 굉장히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의미에서 보면 과거 윤석열 후보가 검찰에 몸담고 있을 때엔 제대로 수사되지 않고 있던 사안이었다”며 “왜 본인이 검찰에 있을 때는 제대로 수사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2일 윤 전 총장의 장모 최씨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최씨는 지난 2013년부터 2년간 의사가 아닌데도 동업자 3명과 함께 영리 목적의 의료기관을 설립해 운영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2억9000만 원을 부정하게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