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투자은행은 “최근 경제지표들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2%로 아직 안정화되지 않은만큼 연준은 추가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가능성은 높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미국 경제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며 투자자들은 경기침체 우려를 연착륙 가능성으로 전환하며 안정을 보일 것이라는 게 이들의 판단이다.
한편 인베스팅닷컴은 해당 분석이 지난 10일 미국의 비농업고용 일자리수 지표가 발표되기 전에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미국의 비농업고용 일자리수는 25만6000명을 기록하며 월가 전망치 16만4000명을 크게 웃돌았다.
이같은 결과에 시장은 연준의 올해 금리인하 속도가 기대보다 더딜 수 있는 가능성을 실망감으로 인식하며 지수는 하락했고 10년물 국채수익률은 2023년 이후 최고치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