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양식품, 수출 호조 전망…증권가 목표가 줄 상향에 강세

  • 등록 2023-08-14 오전 9:10:44

    수정 2023-08-14 오전 9:10:44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양식품(003230)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증권가에서 목표가를 줄줄이 상향하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24.17% 오른 1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삼양식품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4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1.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 매출은 1899억원으로 3.6% 증가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목표가를 줄줄이 상향했다. IBK투자증권은 삼양식품의 목표가는 17만원으로 올리며 지난해 5월 밀양 공장 준공에 이어 밀양 제2공장을 새로 만들면서 수출 경쟁력이 커질 수 있다는 평가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목표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하고, “기존 주류 채널인 월마트향 매출 성장과 2023년 6월 입점한 코스트코향 하반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이외에도 대형 거래처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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