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4.1%로 전주 대비 2.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 정례 조사와 별도로 진행한 것이다.
반대로 부정 평가는 61.7%를 기록하면서 리얼미터의 역대 조사에서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12월 1주차부터 5주차(주중)까지 문 대통령 부정평가가 57.4%→58.2%→57.7%→59.7%→59.8%로 아슬아슬하게 60%를 하회했는데, 신년 첫 조사에서는 60%를 훌쩍 넘은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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