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11월 1주차 주간 집계 결과 서울의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3.5% 하락한 30.6%를 보인 반면, 국민의힘은 1.8%오른 32.2%를 기록해 오차 범위(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 안에서 국민의힘이 우세를 보였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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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선 민주당은 3.5%포인트 떨어진 29.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1.3%포인트 떨어진 34.2%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 지지율은 민주당이 소폭 내린 34.7%를 나타내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고, 국민의힘도 전주 보다 0.9%포인트 하락한 28%를 나타내 양당 격차는 오차범위 밖이다.
열린민주당과 정의당은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각각 7.0%, 5.2%를 기록했고 국민의당은 0.6%포인트 하락한 6.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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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평가는 9월 2주 차부터 현재까지 9주간 44~46% 구간 내를 유지하면서 큰 변동 없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4.5%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