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서 또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 소동

  • 등록 2024-11-14 오전 6:46:49

    수정 2024-11-14 오전 9:47:59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14일 오전 2시 10분께 충남 아산시 모종동 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벤츠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사진=아산소방서 제공)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안내방송을 들은 주민 수십 명이 건물 밖으로 임시 대피하기도 했다.

주민 신고 등을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질식소화포, 소방차 등 장비 27대와 소방관 85명을 투입해 2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전기차는 벤츠 EQC400 4MATIC 모델로, 이 차에는 국내산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