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기아,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앞두고 급락

  • 등록 2024-02-26 오전 9:11:11

    수정 2024-02-26 오전 9:11:11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발표를 앞두고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그간 오른 상승 폭을 반납하고 있는 모습이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4.71% 하락한 2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는 2.87% 떨어진 11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와 기아가 약세를 보인 배경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발표가 임박했기 때문이다. 시장이 이를 재료 소멸로 인식해,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현대차와 기아 등 자동차 업종은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으로 묶이면서 오름세를 이어온 바 있다. 여기에 더해 현대차는 역대급 실적을 등에 업고 지난 13일 26만1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찍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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