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경우 서울(6.3%포인트↑), 충청권(4.1%포인트↑), PK(2.4%포인트↑), 20대(4.5%포인트↑), 학생(12.2%포인트↑) 등에서 상승을 주도했다. 다만, 호남권(14.9%포인트↓), TK(4.5%포인트↓), 60대(5.8%포인트↓), 40대(3.3%포인트↓), 사무직(4.4%포인트↓) 등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PK(6.9%포인트↑), 여성(2.4%포인트↑), 60대(6.9%포인트↑), 30대(3.1%포인트↑), 중도층(3.4%포인트↑), 자영업(5.9%포인트↑), 사무직(5.2%포인트↑) 등에서 상승했으나, 서울(2.5%포인트↓), 70대 이상(4.6%포인트↓), 학생(13.5%포인트↓), 가정주부(4.4%포인트↓) 등에서 하락했다.
열린민주당은 전주 대비 0.6%포인트 상승한 7.5%, 국민의당은 같은 기간 1.0%포인트 상승한 8.6%로 나타났다. 최근 성추행 사건으로 당대표가 사퇴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 정의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0.9% 포인트 하락한 4.2%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4.4%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