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 경제회복 및 로보택시 행사 기대감에 주가↑

  • 등록 2024-09-28 오전 6:59:59

    수정 2024-09-28 오전 6:59:59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테슬라(TSLA)는 중국의 경제 자극책 발표에 따른 소비자 부담 경감과 전기차 수요증가 기대감으로 27일(현지시간) 주가가 2.45% 상승하며 260.46달러로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중국 경제가 회복되면 소비자들의 부담이 줄어들고,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테슬라는 전체 매출의 약 3분의1을 중국에서 발생시키며 최근 모델Y가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로 자리잡았다.

또한 오는 10월10일 예정된 테슬라의 로보택시 이벤트도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테슬라는 이 행사에서 실제 로보택시를 공개하고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출시 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연준의 금리인하로 인해 자동차 대출 부담이 줄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테슬라의 주가는 3주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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