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지마켓(G마켓)은 선물하기 정기 기획전으로 매달 신선한 꽃을 선보이는 ‘이달의 꽃’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7월의 꽃은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리시안셔스다. ‘화훼농가 살리기 리시안셔스 생화 꽃배달’ 상품은 오는 31일까지 옵션에 따라 최저 7920원에 판매한다. 무료배송이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생화 보존제 1개를 사은품으로 준다.
‘시즌 꽃다발’ 코너에선 1만원 이하 합리적 상품부터 6만원대 풍성한 꽃다발까지 다양한 가격대 상품을 만날 수 있다. ‘꽃말이 좋은 꽃’ 코너에선 선물로 인기가 많은 장미, 백합, 미니 거베라 등을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이번 기획전은 최근 전자상거래(이커머스)를 통한 비대면 꽃 선물 수요가 증가했다는 것을 고려했다. 올해 상반기 G마켓에서의 꽃 선물하기 상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3% 늘었다. G마켓은 중간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구매자에게 꽃 구매 부담을 덜면서도 국내 화훼농가엔 온라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8월의 꽃으로는 장미가 선정됐다. 더 자세한 내용은 G마켓 모바일 상단의 ‘선물하기’ 탭에서 ‘이달의 꽃’ 프로모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예진 G마켓 라이프사업팀 매니저는 “합리적 가격에 싱싱한 꽃을 받아보는 것은 물론, 화훼농가와 상생도 할 수 있는 기획전인 만큼 꽃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G마켓)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