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83.8원/1384.2원…1.75원 하락

원·달러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 -2.45원
  • 등록 2024-07-03 오전 8:48:22

    수정 2024-07-03 오전 8:48:22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사진=AFP
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84.0원에 최종 호가됐다. 매수와 매도 호가는 각각 1383.8원, 1384.2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4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8.2원) 대비 1.7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물가 둔화를 인정하며 비둘기(통화완화 선호) 발언을 내놨다.

간밤 파월 의장은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우리의 목표수준으로 되돌리는 데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면서 “직전 (물가) 지표와 그 이전 지표들은 우리가 디스인플레이션 경로로 되돌아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채금리는 뚝 떨어졌다. 글로벌 국채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한 때 4.412%까지 떨어졌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도 3.5bp 떨어진 4.737%에서 거래됐다.

달러화는 소폭 약세 전환됐다. 달러인덱스는 2일(현지시간) 오후 7시 46분 기준 105.67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106선을 위협하던 것에서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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