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총장은 지난달 대비 18.9% 포인트 상승하며 최고치를 경신함은 물론 3개월 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2위인 이 지사와는 13.0% 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1.9%포인트) 밖이다.
윤 전 총장은 모든 계층에서 오른 가운데, 특히 TK와 충청권, 서울, 60대, 50대, 70대 이상, 보수층, 중도층, 가정주부, 무직에서 많이 상승했다.
또 이 전 대표는 같은 기간 3.6% 포인트 하락한 11.9%를 기록했다. 1개월 만에 다시 하락하며 3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 전 대표는 대부분 계층에서 하락했으며, PK와 TK, 인천·경기, 60대, 40대, 20대, 진보층, 보수층 등에서 주로 하락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지난달보다 1.3% 상승한 4.5%로, 지난달 6위에서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최근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된 그는 윤 전 총장 외 유일하게 이번 달 상승했다. 오 후보는 TK와 서울, 인천·경기, PK, 70대 이상, 60대, 30대, 20대, 50대, 보수층, 자영업, 학생에서 상승했고, 호남에서는 하락했다.
아울러 홍준표 의원은 전월대비 2.1% 포인트 하락한 4.5%를 기록했다. 그는 TK와 충청권, 서울, PK, 5O대, 70대 이상, 20대, 보수층, 중도층 등에서 주로 하락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1.9%포인트, 응답률은 6.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및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