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불어온 ‘반도체 훈풍’…삼전·하이닉스 강세[특징주]

  • 등록 2024-03-04 오전 9:08:40

    수정 2024-03-04 오전 9:10:15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인 엔비디아를 비롯한 미국의 AI 반도체 기업들이 일제히 급등하면서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도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9% 오른 7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 대비 3.07% 오른 16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한미반도체(042700)도 4.72% 오름세다.

국내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배경에는 앞서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가 일제히 올랐기 때문이다.

델이 호실적 발표 이후 30% 급등세를 보였고, AI 반도체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게다가 연방준비제도가 참고하는 미국의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며 시장이 안도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4.00% 오른 822.7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또한, AMD, 브로드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각각 5.25%, 7.59%, 5.01%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29% 오름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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