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제설제 등 겨울철 재난관리자원 실태 점검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지자체 간 응원 유도
  • 등록 2024-10-27 오후 2:28:47

    수정 2024-10-27 오후 2:28:47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행정안전부는 내달 시작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28일부터 닷새간 ‘재난관리자원 관리 실태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다.

이번 점검은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제설제와 응급구호세트 등 겨울철 주요 재난관리자원의 비축 및 관리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중앙합동점검반(8개반, 25명)을 편성하고, 17개 시·도 4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지자체 간 자원 보유 현황을 공유하고,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KRMS)’ 등록 정보를 보완한다. 또한 제설 장비·인력 등 지원이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공공기관, 민간단체와 협약을 통한 상호 응원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오병권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은 “올 겨울철 폭설, 한파 등 예기치 못한 기상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재난관리자원 응원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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