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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늦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아주신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은혜는 비록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지만 전당대회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국민여러분과 당원 동지들께서 우리의 축제를 지켜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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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나경원·이준석·조경태(5선)·주호영(5선)·홍문표(4선) 후보(가나다순)가 국민의힘 당 대표 본경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황우여 당 선거관리위워장은 지난 26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 당원·일반인 여론조사를 통해 이같은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기관 2곳에서 당원·일반국민 각 2000명씩 조사했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예비경선 결과가 본경선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각 후보별 투표율과 순위는 발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차기 당대표는 다음달 11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