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왼쪽 두번째) 영등포구청장이 10일 안양천 신정교 아래 영롱이 인라인 스케이트장 일대에서 개최된 ‘안양천 여름축제-대피서’에 참석해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일, 11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150명 수용 가능한 대형 물놀이장(3세 이상 입장)과 워터 슬라이드가 펼쳐지는 물놀이존을 비롯해 ▲대피서 스테이지 ▲대피서 마켓 ▲썸머 공작소 등 더운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선선한 밤에는 신나는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물놀이와 문화가 함께하는 ‘안양천 여름축제’에서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여름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양천이 휴식, 문화, 여가의 공간이자 새로운 수변문화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