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PO 대어’ 파두, 3일만에 공모가 수준 회복…4%대↑

  • 등록 2023-08-09 오전 9:24:21

    수정 2023-08-09 오전 9:24:21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시가총액 1조원이 넘어 기업공개(IPO) 첫 대어로 꼽힌 파두가 코스닥 상장 후 3거래일 만에 공모가 수준을 회복했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파두(440110)는 전날 대비 4.66% 상승한 3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1% 넘게 올라 3만2150원까지 올랐다. 이는 공모가(3만1000원)를 웃도는 수준이다.

파두가 공모가 수준을 회복한 것은 지난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래로 3일 만이다. 파두는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0.97% 하락한 2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두는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회사) 기업으로, 고성능 및 저전력의 기업용 SSD 컨트롤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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