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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34.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7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7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2.0원 내린 1431.0원에 개장했다. 지난 14일 새벽 2시 마감가(1435.2원) 기준으로는 4.2원 올랐다. 개장 직후 환율은 1428.0원을 터치하며 1430원선을 하회했다. 이후 환율은 1430원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에 달러인덱스는 15일(현지시간) 오후 7시 23분 기준 106.87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지난주와 비교해서는 보합이다.
아시아 통화는 약세다. 달러·엔 환율은 153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27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2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600억원대를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