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경쟁사 스트리머 이적으로 트래픽 유입 기대-신한

  • 등록 2024-09-19 오전 7:54:25

    수정 2024-09-19 오전 7:54:25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9일 SOOP(067160)에 대해 치지직 스트리머들의 이적과 신규 트래픽 유입이 멀티플 리레이팅의 트리거 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SOOP은 3분기와 4분기 모두 20%대 외형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8월까지 풍투데이 데이터는 우상향 추세를 유지했고, 9월 현재 상황으로는 전월 대비 성장 및 역대 최고치 경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강석오 연구원은 “플랫폼 서비스(별풍선)는 후원경제 문화 확산, 유저 1인당 평균결제액(ARPPU) 상승에 따라 전 분기 대비 성장이 지속될 것이며 최근 경쟁 플랫폼인 네이버의 ‘치지직’에서 다수의 스트리머 이적해 신규 트래픽도 유입될 것”이라며 “발로란트와 버추얼 콘텐츠 중심의 스트리머들이 이적하며 10~20대 젊은 유저층 유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3분기 파리 올림픽, 4분기 롤드컵으로 상반기 대비 하반기 트래픽 성장이 기대된다”며 “SOOP은 11월 예정된 지스타에 참여를 확정했으며 이는 BJ가 참여하는 콘텐츠형 광고 매출의 규모를 확대하고 타 플랫폼 스트리머들의 이적 동기를 부여하기 위함”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최근 BJ 및 스트리머들의 영향력이 연예인 못지않은 수준으로 커져 인플루언서 광고 시장은 가파른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치지직 스트리머들의 이적과 신규 트래픽 유입이 멀티플 리레이팅의 트리거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필드 위 여신
  • GD시선강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