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B금융, 2분기 역대 최대 순익…장중 신고가 경신

  • 등록 2024-07-24 오전 9:08:52

    수정 2024-07-24 오전 9:11:14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KB금융(105560)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2.15% 오른 9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KB금융은 장중 전 거래일 대비 2.49% 오른 9만50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앞서 KB금융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732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비은행의 이익기여도가 40% 수준으로 성장하고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보상비용과 대손충당금 환입 등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2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2.08%, 은행 순이자마진은 1.84%로 나타났다. 전 분기 대비 모두 3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른 KB금융의 2분기 기준 총자산은 742조2000억원, 관리자산(AUM)을 포함한 그룹 총자산은 1258조7000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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