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챗GPT 기반 AI 비서 '우디' 도입

"A종목 사업보고서 요약해줘" 질문에 척척 답
  • 등록 2023-06-21 오전 10:14:12

    수정 2023-06-21 오전 10:14:12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 챗GPT 기반 인공지능(AI) 서비스 ‘우디’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디는 챗GPT를 기반으로 주가, 뉴스, 공시, 수급현황 등을 학습시킨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다. 실시간으로 증권 데이터를 학습해 빠르게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고, 간단한 채팅만으로 투자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컨대 우디에게 “A종목 사업보고서 요약해줘”, “B종목 관련 오늘의 주요 뉴스는?” 등과 같은 간편한 질문을 통해 투자 핵심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증권플러스가 챗GPT 기반 AI 서비스 ‘우디’를 도입했다.


우디를 더욱 편리하고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추천 질문 가이드도 제공될 예정이다. 사용자가 조회 중인 종목 상세 화면에서 우디를 실행하면 해당 종목과 관련된 맞춤형 추천 질문들이 생성돼 종목 관련 최신 이슈들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AI 챗봇의 특성상 질문의 방향성과 키워드에 따라 답변의 질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추천 질문 가이드를 잘 활용하면 보다 유용한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우디는 증권플러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용 신청하려면 증권플러스 앱 초기 화면 우측 하단에 위치한 우디 아이콘을 클릭, ‘사용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우디 사용 권한은 순차적으로 부여될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우디는 정보 확보를 위해 여기저기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줘 매우 편리하다”며 “앞으로도 증권플러스는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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