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뉴 카니발’ 외장 디자인 공개

4세대 출시 3년 만에 상품성 개선 모델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총 3종 운영 예쩡
  • 등록 2023-10-27 오전 9:05:38

    수정 2023-10-27 오전 9:05:38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기아(000270)가 대표 대형 레저용차량(RV) 카니발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카니발’ 외장을 최초로 27일 공개했다.

기아 더 뉴 카니발. (사진=기아)
더 뉴 카니발은 지난 2020년 8월 출시한 4세대 카니발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3년 만에 선보인다.

새로운 더 뉴 카니발은 기아의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해 세련미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같은 강인함을 조화한 점이 특징이다.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 주행등(DRL)에 디테일을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에는 정제된 디자인의 범퍼가 렵하게 다듬은 하단부 스키드 플레이트가 어우러진다.

기아 더 뉴 카니발. (사진=기아)
측면부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램프가 직선의 캐릭터 라인을 따라 조화롭게 이어지고, 새롭게 디자인된 알로이 휠을 적용해 단단하고 강인한 느낌도 강조했다.

후면부는 번호판의 위치를 아래쪽으로 이동시키고 노출형 핸들을 없애 넓고 깔끔한 테일게이트를 구현했다. 또 좌우가 연결된 ‘스타맵 리어 콤비네이션램프’를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준다.

기아 더 뉴 카니발 그래비티. (사진=기아)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는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을 적용했다. 또 △루프랙 △C필러·테일게이트·도어 가니시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 등에 다크 메탈릭 색상을 적용했다.

더 뉴 카니발은 신규 색상인 아이보리 실버를 비롯해 △스노우 화이트 펄 △아스트라 블루 △오로라 블랙 펄 △판테라 메탈 △세라믹 실버 등 6종의 외장 색상을 운영한다.

기아 더 뉴 카니발. (사진=기아)
기아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더 뉴 카니발에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가솔린과 디젤, 하이브리드 총 3종의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카니발은 가족 단위 고객에게 특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독보적 패밀리카의 위상을 오랫동안 지켜온 모델”이라며 “다음 달 사전계약 시점에 맞춰 더 뉴 카니발의 상품성에 대한 상세 정보와 가격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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