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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JTBC 의뢰로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차기 대선주자로 선호하는 인물을 물어본 결과 이 지사가 23.8%, 윤 전 총장이 22%, 이 전 대표가 20.1%로 오차범위 안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7월 3~4일) 결과와 비교해보면 이 지사가 2.5%포인트 하락했고 윤 전 총장은 11.9%포인트 빠졌으며, 이 전 대표 지지율은 7.6%포인트 상승했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가상 대결에서 이 지사는 43%, 윤 전 총장은 41%로 나타났다. 이 전 대표와 윤 전 총장의 가상 대결에선 이 전 대표 42.3%, 윤 전 총장 41.2%였다. 모두 오차범위 내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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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표를 지지한다는 응답자의 경우 24%는 이 지사를 선택하겠다고 했지만, 윤 전 총장을 선택하겠다는 응답도 11.9%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을 지지하는 응답자의 경우, 가장 많은 38.5%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택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3.5%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