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예스24 대표 문화행사인 ‘2023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 이미지(사진=예스24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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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는 ‘2023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오는 7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독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는 문학 활동을 갓 시작한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고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예스24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표 문화 행사다. 지난 2015년부터 출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투표 방식을 챌린지 형태로 변경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후보자는 첫 문학 작품을 펴낸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작가 16인으로 추렸다. 가나다순으로 고명재, 김지연, 김화진, 박상영, 백온유, 성해나, 양안다, 이꽃님, 이두온, 이미상, 이슬아, 이유리, 임선우, 정현우, 조예은, 한정현 작가가 후보다.
온라인 독자 투표는 이날부터 오는 7월9일까지 총 4주간 진행하며, 매주 1회씩 총 4회 투표가 가능하다. 매 투표 참여 시 투표 횟수에 따라 혜택을 차등 지급하는 챌린지 형태다. 4회 투표를 모두 완료할 경우 총 3000원의 YES상품권과 크레마클럽 30일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응원하는 작가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최고의 국민 에디터를 찾습니다’ 이벤트도 연다. 투표한 작가 사진 아래 ‘내 작가 알리기’ 버튼을 클릭하고 홍보 문구를 작성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한 뒤, 예스24 홈페이지에 해당 게시물 URL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겐 ‘내가 뽑은 작가 친필 사인 도서’ 1부와 YES상품권 10만원(1명)을 증정한다. 2등은 ‘내가 뽑은 작가 친필 사인 도서’ 1부와 YES상품권 5만원(3명)을 선물한다. 그 밖에 참가상 100명에게도 YES상품권 3000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