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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시작된 비트써밋은 매년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전시회다. 작년에는 총 167개 기업과 2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글로벌 게이머 및 업계 관계자들이 만나 소통하는 장으로 열렸다.
◇GLS 참여 56개 인디게임 소개
콘진원은 이번 행사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GLS 출품작을 소개한다. GLS는 국내 우수 인디게임 홍보를 위한 콘진원의 게임기획 지원 사업으로, △스타트업 △예비창업 부문 신규 인디게임을 선보인 후 평가받는 자리다.
◇K인디게임 사업화 프로그램 원스톱 지원
콘진원은 게임기획 지원 사업을 통해 인디게임의 제작 지원부터 컨설팅, 전시회 참가, 네트워킹 등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비트써밋 GLS 부스를 시작으로 8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Festival 2024), 11월 지스타(G-STAR), 12월 쇼케이스까지 게임 관련 행사와 연계해 우수한 아이디어와 매력을 가진 국내 인디게임의 사업화 및 홍보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김남걸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장은 “인디게임은 K게임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생태계의 다양성 확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뛰어난 독창성과 창의성을 보유한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