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너무 올랐나'…해운株 동반 약세

  • 등록 2024-01-22 오전 9:09:53

    수정 2024-01-22 오전 9:09:53

지난 6일(현지시간) 홍해에서 ‘번영의 수호자 작전’을 수행 중인 영국 구축함 HMS 다이아몬드호의 모습.(사진=로이터)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지정학적 갈등에 들썩였던 해운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흥아해운(003280)은 전 거래일보다 200원(5.01%) 하락한 3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한해운(005880)은 2.00%, KSS해운(044450)은 2.06% 하락하고 있다.

해운주는 지정학적 갈등 심화에 해운운임이 상승하며 관련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지난 19일에 이어 이날도 조정받는 양상이다. 한동안 글로벌 물류 적체현상이 심화하면서 해운 운임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몰리며 급등한 바 있다.

다만 지정학적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 미국은 예멘의 친이란 반군 세력 후티가 홍해 인근을 지나는 선박을 공격할 능력을 상실할 때까지 후티에 대한 공습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존 파이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21일(현지시간) ABC뉴스 인터뷰에서 후티에 대한 공습이 언제까지 계속되느냐는 질문에 “우리의 목적은 억제를 넘어서 후티가 이런 공격을 계속할 수 있는 능력을 저하 시키는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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