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레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호복 개발 소식에 강세

  • 등록 2020-06-12 오전 9:24:44

    수정 2020-06-12 오전 9:24:44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레몬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방호복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레몬은 전일 대비 6.82% 오른 1만6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기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용 방호복(Level D, 5형식)’ 개발을 완료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의료용 방호복은 나노멤브레인(Nano Membrane)을 적용해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나노멤브레인은 섬유 직경이 가늘어 높은 공극(air gap)을 자랑하는 신소재로, 매우 얇고 가벼우며 높은 통기성과 방수성을 갖는 점이 특징이다. 아웃도어용 의류, 환경, 의료 등 폭넓은 분야에 적용이 가능해 산업군의 핵심 소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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