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쎄미시스코, 투명전극소재 국산화 성공에 ‘上’

  • 등록 2020-05-08 오전 9:18:11

    수정 2020-05-08 오전 9:18:11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업체 쎄미시스코(136510)는 일본으로부터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구리 기반 투명전극소재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쳤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쎄미시스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7670원을 기록 중이다.

쎄미시스코는 인듐주석산화물(ITO) 투명전극을 대체할 수 있는 메탈메쉬 투명전극용 구리(Cu)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이날 밝혔다. ITO 투명전극은 일반적으로 폴더블폰·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에 쓰인다.

메탈메쉬 투명전극은 필름 위에 미세한 격자무늬 패턴을 만들고 그 패턴 안에 전기를 잘 통하게 하는 물질인 금속(현재는 주로 은을 사용) 등을 도포해 미세한 전극을 형성하는 기술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소재는 90% 이상을 일본에서 수입해오던 소재이기도 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고래 타투 빼꼼
  • 조보아, 섹시美 대폭발
  • 한복 입은 울버린
  • 관능적 홀아웃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