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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9시20분쯤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했다. 상륙 시점의 강도는 ‘중’으로 당초 예상인 ‘강’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 09월 30일 월요일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한 가운데 최근 주가가 급등했던 태풍 수혜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현재 자연과환경(043910)은 전 거래일 대비 8.35%(119원) 하락한 1306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뉴보텍(060260)은 8%대, 우원개발(046940)은 5%대, 인선이엔티(060150)는 4%대, 코엔텍(029960)은 3%대 하락 중이다.
자연과환경은 환경생태복원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환경 테마주로 분류된다.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한 바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9시20분쯤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했다. 상륙 시점의 강도는 ‘중’으로 당초 예상인 ‘강’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9시20분쯤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했다. 상륙 시점의 강도는 ‘중’으로 당초 예상인 ‘강’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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