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5월 3주차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윤 전 총장이 32.4%로 이 지사(28.2%)를 오차 범위 안에서 앞섰다. 이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0.3%), 홍준표 의원(4.5%), 오세훈 서울시장(4.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5%), 정세균 전 국무총리(3.1%) 등의 순이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주 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60세 이상(47.3%) △대구·경북(40.4%) △가정주부(40.4%)·자영업층(40.0%) △보수성향층(49.0%)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53.5%)△국민의힘 지지층(71.0%)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 주와 비교해 △20대(21.6%→27.2%, 5.6%포인트↑)에서 상승한 반면, △30대(30.6%→24.4%, 6.2%포인트↓)40대(24.9%→18.9%, 6.0%포인트↓) △대전·세종·충청(46.1%→31.1%, 15.0%포인트↓)에서 하락했다.
지난 주 보다 △40대(41.2%→49.8%, 8.6%포인트↑) △대전·세종·충청(17.7%→30.2%, 12.5%포인트↑)에서 올랐고 △부산·울산·경남(31.9%→18.7%, 13.2%포인트↓)에서 떨어졌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0.9%, 국민의힘 29.6%로 3주 만에 순위가 바뀌었다.
국민의힘은 지난 주 대비 1.2%포인트 하락했다. △20대(22.4%→31.9%, 9.5%포인트↑)에선 올랐지만 △40대(26.3%→15.8%, 10.5포인트%↓) △대구·경북(48.2%→32.5%, 15.7%포인트↓) △대전·세종·충청(39.8%→30.4%, 9.4%포인트↓)에서는 떨어졌다.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지난 21~22일 이틀 간 실시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사연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