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엔솔, 中 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 설립에 '강세'

  • 등록 2023-08-08 오전 10:02:17

    수정 2023-08-08 오전 10:02:17

LG에너지솔루션-중국 화유코발트,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 설립 계약 체결식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LG에너지솔루션 양극재 구매담당 한동훈 상무, 화유 리사이클 빠오웨이 CEO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중국 1위 코발트 생산업체인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오전 9시50분 전 거래일보다 1만8000원(3.50%) 상승한 5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화유코발트 본사에서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법인은 중국 내 최초 한중 합작 배터리 리사이클 기업이다.

신규 합작법인은 배터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스크랩(Scrap), 수거된 폐배터리 등에서 핵심 원재료인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을 추출한다. 올해 본격적인 공장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며 예상 가동 시기는 내년 말이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지속가능하고 안정적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해서는 배터리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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