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저어새 방사는 국립생태원, 서울동물원, 강화도 어촌계, 어린이 저어새 수호대, 한국가스공사 참여해 멸종위기종 보전 및 지역사회 공존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국립생태원은 한국가스공사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멸종위기종 보전과 지역 공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방사 개체들은 서울동물원에서 인공증식을 마친 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대인기피, 먹이사냥, 비행 등 자연 적응 훈련을 받았다.
국립생태원 조도순 원장은 “이번 방사를 통해 번식 집단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제적 보전 전략을 활용한 야생 개체군 관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국립생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