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300억원 규모의 2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한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이 글로벌 시장 도약 가능성이 제기되며 장초반 강세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8.08%(4600원) 오른 6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전날 기타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300억원 규모의 2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전환가액은 5만3500원, 전환에 따라 보통주 56만740주가 발행된다. 주식총수 대비 5.30%다.
하나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으로 씨앤씨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봤다. 4분기 실적 역시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