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엔솔, 올해 美 AMPC 수혜 확대 전망에 4%대↑

  • 등록 2024-01-26 오전 10:16:53

    수정 2024-01-26 오전 10:16:53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올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예상 수혜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띠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만7500원(4.76%) 오른 38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장래사업·경영 계획 공시를 발표하고 올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예상 수혜 규모를 45~50기가와트시(GWh)로 예상했다.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규모다.

이는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JV) 2기 신규 가동과 기존 북미 생산 거점의 안정적인 운영에 따른 예상치다. 또 올해 일시적인 전기차 성장세 둔화와 메탈가 하락 영향에도 북미지역 판매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한자릿수 중반 수준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도 발표했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5% 늘어난 338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 줄어든 8조14억원, 당기순이익은 31% 감소한 190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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