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엔비디아 수혜’에 4%대 급등…52주 신고가

  • 등록 2024-02-13 오전 9:36:43

    수정 2024-02-13 오전 9:36:43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700달러 이후 꺾이지 않고, 상승 흐름을 이어나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2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78% 오른 14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4% 넘게 오르며 장중 14만9300원을 뚫고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SK하이닉스가 급등한 배경에는 엔비디아가 상승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3.58% 오른 721.33달러에 오르며 700달러 돌파 이후 재차 급등했다. 12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0.16% 오른 722.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은 1조원을 돌파했고, 올해 HBM3와 HBM3E(5세대) 주문 물량도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HBM3를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HBM3E 샘플을 보내 검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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