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YTN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3월 3주차 주간 집계 발표 결과 민주당의 지지도는 전주대비 0.6%포인트 오른 42.1%였다. 통합당도 33.6%로 전주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의당은 전주대비 0.1%포인트 오른 4%였다.반면 정의당은 3.7%로 전주대비 0.6%포인트 내렸다. 뒤를 이어 △친박신당 2.1% △민생당 1.4% △자유공화당 1.4% △민중당 1.3% 순이었다. 무당층은 전주대비 2.3%포인트 하락한 8.6%였다.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는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8%(이번 주 첫 조사)였다.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 전주대비 0.2%포인트 오른 29.4%였다.
같은 기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대비 2.1%포인트 오른 49.3%(매우 잘함 31.6%, 잘하는 편 17.8%)였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2%포인트 내린 47.9%(매우 잘못함 34.9%, 잘못하는 편 12.9%)였다.‘모름/무응답’ 은 전주대비 0.8%포인트 증가한 2.8%였다.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만 334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7명이 응답을 완료해 5.8%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