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 보안기술 특허 취득…"위협 분석 시간 단축"

  • 등록 2023-08-31 오전 10:01:57

    수정 2023-08-31 오전 10:01:57

(사진=이글루코퍼레이션)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사이버 위협 분석 시간을 단축시키는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SIEM 특허는 공격자 인터넷주소(IP) 정보 추출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주는 기술이다. 기존 순차 연산 방식 대신, 대역 정보 행렬화를 통해 IP가 속하는 사분면을 찾고, 사분면 내에서 부분 영역을 찾아가는 방식을 적용했다.

IP 대역 정보 추출 시스템의 비교 연산 횟수를 감소시킴으로써, 정보 추출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IP 대역별 정보 추출 성능의 편차를 줄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특허 기술을 사용하면 보안 담당자들은 IP 정보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 편차를 최소화함으로써, 고도화된 공격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사용 국가, 네트워크 정보 등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IP 위험도 분석 기능도 개선돼 솔루션 성능과 효율성이 높아지는 효과도 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다년간 SIEM, 인공지능(AI),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등 특허 획득에 매진해왔다”며 “앞으로도 보안 운영 효율성과 솔루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핵심 기술 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