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테고사이언스, ‘52주 신고가’…회전근개파열 치료제 글로벌 임상 신청 임박

  • 등록 2020-06-25 오전 9:22:41

    수정 2020-06-25 오전 9:22:41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테고사이언스(191420)가 급등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회전근개파열 치료제 글로벌 임상 신청이 임박했다는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테고사이언스는 오전 9시1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28%(5800원) 오른 3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47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테고사이언스는 회전근개 질환과 관련해 TPX-114와 TPX115 두 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TPX-114는 자기유래 세포를 활용해 전층(Full-thickness) 파열에, TPX115는 동종유래 세포를 활용해 부분층 파열(Partialthickness)에 대응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TPX-114는 국내 임상 3상 환자를 모집 중이며, TPX-115는 국내 1/2상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받았다”며 “완제품인 만큼 TPX-115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2021년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 IND 신청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고령화 인구와 레저스포츠 활동 증가에 따라 발병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테고사이언스는 세포치료제 수요 증가의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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