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오리온은 2.02%(2500원) 상승한 1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 오리온은 12만8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권사들은 오리온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코로나19 국면을 뛰어넘는 호실적이라며 목표가를 잇따라 상향했다.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은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에도 전 지역에서 매출 증가와 마진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며 “2분기엔 국내 신제품 확대, 중국시장 공략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