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지부진했던 건설업 ‘반등’…GS건설, 52주 신고가

  • 등록 2024-07-16 오전 9:25:29

    수정 2024-07-16 오전 9:25:29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상반기 지지부진하던 건설업이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GS건설(006360)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현재 GS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26% 오른 1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은 장중 1만766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밖에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2.03% 오름세고, 대우건설(047040)과 DL이앤씨(375500)는 각각 0.47%, 0.88% 소폭 상승 중이다.

이는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서울 부동산 시장 중심의 가격 및 거래량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업종 전체의 추세적 반등은 2분기 실적을 지나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PF 우려에도 불구하고 업종에 대한 과감한 매수가 이어지려면 업종을 둘러싼 환경 개선이 기업 펀더멘탈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확신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업종 전반적으로 추세적 반등이 나타나기는 조금 이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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