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경북사대부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재학중이던 1980년 사법시험(22회)에 합격, 법조계에 입문했다.
|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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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원(13기)을 수료한 뒤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재직했으며, 이후 재정경제부 세제실 고문, 대한변호사협회 국제이사, 재정경제부 세제발전심의위원 등을 지냈다.
2년간 한양대에서 법과대학 부교수를 맡았던 한 후보자는 2007년 이화여대로 자리를 옮긴 뒤 법과대학 교수,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법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18대 대선 기간에는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에서 정부개혁추진단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 등을 맡고 있다.
부인 송은선 씨와의 사이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장남은 공인회계사로 활동 중이다.
▲1958년 경남 진주 출생 ▲경북사대부고 졸 ▲서울대 법학과 졸 ▲서울대대학원 법학과 졸 ▲미국 워싱턴주립대 법과대학원 졸 ▲법학박사(서울대) ▲사법시험 합격(22회) ▲사법연수원 수료(13기)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국제이사 ▲한양대 법과대학 부교수 ▲이화여대 법과대학 교수 ▲국가미래연구원 법ㆍ정치분야 발기인 ▲이화여대 법학연구소장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정부개혁추진단 위원